Saturday, February 11, 2012

Musical "Eternal Life"


뮤지컬 “Eternal Life”는 예수님의 사역과 사명, 고난과 순종, 죽음과 부활, 그리고 부활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우리게게 주시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신 인류 역사상 가장 커다란 사건이지만 그 속에 담겨진 영원한 진리이며 약속의 선물은 “영원한 천국” 즉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창조 문화 선교단은 고문에 한기홍 목사, 사역고문/ 서양훈 장로, 국장에 이덕용 집사, 감독에 김현철 간사가 남가주 문화 선교를 위해서 지난 2003년 초교파로 창단(구 아바 성극단)하여 문화 속에 복음을 심는 취지로 매년 2회씩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지컬 “Eternal Life”는 김현철 감독이 극본과 가사를 썼으며, 작곡에는 정봉화씨가 30곡을 모두 작곡했으며, 현대의 팝과 클래식 오페라와 성가곡 스타일의 곡들이 모두 섞여 있어서 다양한 세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극본이 완성 되었습니다. 즉, 2세와 1.5세 그리고 1세가 모두함께 관람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이해 하도록 창작 되었고 글은 성경의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주로 4대 복음서를 토대로 창작되어 졌으며 4년에 걸친 기도와 성경 참조로 극본이 완성되었습니다. 

뮤지컬 극의 길이는 약 2시간 10분이며, 무대위에 건축 공학으로 만들어진 Lower Stage 와 Upper Stage 가 완성되는 2층형 무대구조, 20개의 Moving Light과 특수 조명 시스템및 멀티미디어가 함께 극의 구성을 이루는 건축공학과 전자 미디어가 만난 최상의 뮤지컬 입니다. 특히, 의상과 분장을 돋보이게 하는 블루 특수 조명 시스템, 브로드웨이 수준의 격상된 의상과 분장등 뮤지컬의 외형적인 요소 또한 최고의 수준을 선보입니다. 


 등장하는 배우는 예수님역에 CCM 가수 정홍규, 가롯 유다 역에 오페라 가수 김상은, 베드로 역에 연극배우 배도익, 간음녀 역에 CCM 학생 가수 Katie Shinn, 루시퍼 역에 성악가 이병진, 천사 가브리엘 역에 성악가 이재일 등 초호화 캐스팅이 이루어졌으며 주연 10명, 조연 20명, 아역배우 40명, 무용단 20명, 엑스트라 120여명으로 전체 210명 배우가 등장하며, 스텝은 행정에 정화미 선교사, 뮤직코치에 이지선, 최양선, 안무지도에 무용가 이수희등 모두 40여명으로서 전체 250여명이 동원되는 초대형 뮤지컬입니다.

 은혜한인교회 새 성전은 2,500석 규모로서 뮤지컬 “Eternal Life” 공연은 2012년 4월 13일(금) 저녁 7시30분, 4월 14일(토) 저녁 7시, 4월 15일(주일) 저녁 6시30분, 3일간 7천 5백석 규모로 교민 사회 자체 제작 뮤지컬 규모로는 가장 큰 스케일의 이며,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뮤지컬” 로 제작 되었습니다. 

 티켓은 $10불이며 예매처 : 은혜서점 (은혜한인교회 내) 714-446-1006 문의 전화 : 714-446-6200

Thursday, February 9, 2012

GTD 157기를 마치고...


                                                             GTD 157기 렉터 신정원 집사

할렐루야! GTD 157기를 통하여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Pinecrest에서 있었던 3박4일은 흡사  꿈속에서 경험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천국잔치였습니다. 

작년 저희 교회에서 있었던 '100일 특별기도' 때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던 저는 한목사님으로부터 ‘157기 렉터를 놓고 기도해 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며칠동안 집중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은 '순종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짧은기간 모든 준비를 해야 했지만, 선한 뜻을 품고 간절히 기도하였을때 여호아 이레 모든것을 이미 예비하셨음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L.A.로 매일 출퇴근하며 157기를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남편의 격려와 기도는 늘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주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까를 곰곰이 생각하는 가운데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쓰시겠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고, 지금이 제 인생에 있어서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때라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무엇을 주제말씀으로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말씀과 ‘주님의 기쁨이 되자’를 157기 Theme으로 정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다 보니 간구하던 다른 기도제목들도 하나 하나 응답해 주셨고, 담대한 믿음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 평소 부끄러움이 많고 표현력이 없어 말을 잘 못하는 저에게 155기 Assistant Rector와 4주간의 157기 팀멤버 모임은 저에게 꼭 필요한 훈련과정이었고 아주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157기 준비기간 내내 캔디데이트 모두가 성령받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한 저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고, 보통 12월의 GTD 에서는 눈이 오지 않기에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고 그저 비바람만 불지 않도록 기도했었는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그림같은 설경도 보너스로 주셨습니다. 또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갑자기 산에 캔디데이트로 올라가시게 된 올해 80세의 저희 엄마는 성령체험에 방언의 은사까지 축복으로 받고 오셨습니다. 

157기를 위해 시간, 물질, 기도 그리고 금식으로 섬겨주신 모든분들과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남편, 산에서 함께 섬겨준 딸 Katie와 아들 Aaron에게 마음속 깊이 사랑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임때마다 순종하며 적극적으로 섬겨주시는 157기 회장단 모두와 렉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57기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De Col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