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5, 2012

GKC Jr. High 2012 Winter Retreat "Identity"

지난주 Cedar Crest Camp에서 여러 교회들이 연합으로 가졌던 Jr. High 2012 Winter Retreat "Identity 2012".... 밤을 세워가며 작업한 진호영군의 촬영편집 덕분에 산장에서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은혜받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GKC 중등부 부모님들은 꼭 보셔야 할 비디오입니다. 고화질 Full Screen을 원하시면 스크린 하단 메뉴를 클릭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Thursday, December 6, 2012

Monday, November 5, 2012

Outtakes from Jesus vs Wild

GKC Jr. High 미디어 담당자들이 제작한 영상물 #2

Jesus vs Wild

GKC Jr. High 미디어 담당자들이 제작한 영상물 #1

Wednesday, October 10, 2012

Monday, September 10, 2012

대학생들이 다녀온 Whale Watching

3시간 기다려서 겨우 1분간 고래구경? 꽤나 인내를 필요로 하는거군요.

Friday, August 31, 2012



우리 GKC EM 대학생들의 Facebook에 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2008년에 개봉했던 영화 Ip Man에서 Bruce Lee 스승 Ip Man 역활을 했던 배우 Donnie Yen 모습과 이재근 장로님의 모습이 어쩌면 이렇게 흡사한지... 젊은 대학생들의 번뜩이는 기지는 아무도 못말립니다. 역시 Sense of Humor가 있습니다. 멋진 배우로 거듭나신 이장로님의 모습에 장로님 아들 Josh Lee군 역시 좋아하는군요.

Friday, August 3, 2012

은혜동산 2기 짝이 보내온 은혜로운 편지

팀멤버 신정원 집사와 은혜동산 2기에서 짝을 맺은 황금종 교회(최 광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 김순덕 전도사님(남한분이라 사진 공개)께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가정과 회사 그리고 교회를 섬기시느라 바쁘게 지내심이 눈에 그려 집니다. 그 안에 주님으로 인한 행복함도 그려지네요. 

우리 황금종 교회는 은혜교회에서 다녀가신 이후 얼마나 청년들이 달라졌는지 감짝 놀라실걸요? 

주일 찬양시간에 남과 북이 얼마나 함께 뛰면서 춤을 추는지 말씀선포중에 '아멘'소리가 얼마나 크게 나는지 우리 모두 놀라고 있습니다. 

금요철야에도 4-5명의 북한청년들이 새벽 5시까지 견디는 모습은 감격입니다. 그냥~ 우리는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그저 주님의 일하심에 놀라고 감사하고 그래서 눈에선 눈물이 납니다. 저번주일에는 목사님께서 말씀중에 금요 철야 때 얼마나 심장이 아픈지 견딜 수가 없어서 사모님께 말했더니 '하나님 마음인가보다고 괜찬을 것 같다'고 하셔서 뒤에서 누우셔서 기도하셨다면서 우리 북한형제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시면서 목이 메이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데 ... 

그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그 아비의 마음을... 이번 8월5일 주일예배 저녁에 우리 청년들과 함게 제주도에 수련회를 갔다가 9일 오전에 올라옵니다. 성도가 50여명 되는 새예루살렘교회에서 우리 모두를 섬겨주시겠다고 합니다. 

집중적인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운데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으로 우리 모두를 만져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9월 목사님 미국 다녀오신 후에 학습과 세례예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예식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고 그들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든든히 서가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엊그제 친구 전도사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가서 옥수수와 토종닭을 먹었는데… 어찌 그리 맛있는지 생각나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생각만 ㅎㅎ) 메일편지 정말 반가왔습니다. 계속안부와 소식 전하며 함께 기도동역자로 함께 하길 원합니다. 

신집사님 가정과 회사, 그리고 은혜교회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하며, 내 짝쿵 우리 신집사님 승진해서 더 많이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샬롬!!

Friday, July 27, 2012

은혜동산 1기와 2기에서 비디오를 담당했던 안경민 집사님이 제작한 영상물 2편 '그 날' '내가 사는 이유 김광신 목사님 예고편'을 올립니다.

Friday, July 20, 2012

은혜동산 제2기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혜동산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십시오.www.gograceland.blogspot.com

Wednesday, March 28, 2012

“십대, 왜 교회 떠나는가”현황과 대책


고교시절 교회에 다니던 미국 젊은이들의 70% 대학 입학후 최소 1 안에 출석을 중단한다는 라이프웨이조사가 있었다.

교회를 떠난 사람중 20%만이 고교시절에 이미 그럴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나머지 50% 대입후 그렇게 됐다는 뜻이다. 바나, 갤럽의 비슷한 조사에서도 거의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일까? 이와 관련, 풀러신학원의 풀러유스인스티튜트(총무 캐러 파월) 최근 연구에서 대학 졸업자들의 대학/직업학교 시절에 관해 물은 것을 책으로 엮었다. <끈끈한 믿음-자녀신앙을 꾸준히 지탱할 아이디어>(Sticky Faith: Everyday ideas to build lasting faith in your kids, 존더밴사) 그것.

책의 일부 제언(: 부모들의 교회참여 수준이 좌우한다)들은 별로 신통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놀랍다. 다음은 핵심을 간추린 내용.

젊은이들의 복음관은 첫째로 일부가 잘려나가 편파적이다. 그냥하라하지말라 리스트 같은 것이다. 따라서 대처방법은 사람을 안에서 밖으로 변화시키는 복음의 파워를 입증하는 .

둘째로는, 점점 전문화 돼가는 교회 청소년사역이 교회의 나머지 세대로부터 분리돼 간다는 . 대학입학 청소년사역자 외엔 전체교회와 성인들을 모르니 자연히 서먹서먹하여 교회를 떠나게 된다.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교회 나머지로부터 단절시켜 사일로로 몰아대니까 그들을 박대한 결과와 같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세대간을 연결시키는(intergenerational) 예배및 관계 수립을 창의적으로 하는 것이다.

셋째로, 가족이 생동적이지 못한 점이다. 요즘 소위드라이클리너 부모들이 많다. 한주내내 더러워진 자녀를 주일하루교회 세탁소 보냈다가 몇십분후 깨끗한 세탁물로 되찾는 듯한 의식을 가진 부모들이다. 그런가 하면 일부 부모들은 교회보다 자기 집안이 영적이고 영적 자원도 풍성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타입의 가정이 교회와 파트너십을 맺을 , 최상의 결과를 얻는다믿음에 대한 의혹을 표현할 자유를 느낀 십대들은 신앙을 계속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영리한 부모나 지도자들은 자녀들에게 서로 자기 의심을 나눈다. 예컨대 하나님이 자연재해를 허용하시는지 옆집 가족이 이혼하는지를 모르겠다는 .

지도자와 부모들이 자신들의 의심을 솔직히 털어놓으면 모습을 보고 들은 자녀들은 일단 자신의 회의성향에 대해 마냥 불안하지만 않고 일단 안심하게 된다. 부모/지도자들은 결정적인 답변을 하지 못해도 오케이라는 여유를 가지면서 시간을 두고 성경을 통해 답변을 찾으면 바람직하다.

또한 성경을 통해 적절히 답변을 하지만 자녀가 편치 못하게 받을 때도 있다. 자녀들은 부모 외의 멘토를 통해 크게 도움받기도 한다. 자녀 주변에 돌보는 성인들의별구름 형성해 돌봄, 합심기도, 관심보여주기를 하면 좋다. 하나님은 가족만 만드시지 않고 교회 공동체도 만드셨다그런 부모외 멘토들을 어떻게 고를 것인가? 자녀가 어릴 때는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누구를 저녁식사나 우리 아이의 축구대회에 초청할 것이지 신중히 결정하는 식이다.

자녀가 자라고 나면, 자녀 자신도 프로세스에 동참시킨다. “어떤 분이 좋으니? 누구랑 같이 시간을 보내기 바라? 어느 어른을 좋아하니?”등의 물음을 통해서. 아이들의 답을 들으면 마음 속에 명단을 만들어 연결을 시도한다. 이건 비밀로 필요는 없다.

우리 교회에 새로 대학생이 나타난다면? 그럼 성인이 다가가 자신을 소개하고 혹시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다. 가까운 세탁소/그로서리/약국 등을 아는지 묻고 가르쳐 주고 다음 주일에 차편은 있는지도 묻는다. 그리고 자원하여 멘토가 돼주겠다는 오퍼를 수도 있다. 가령 여대생이 장차 엔지니어가 생각이라면 교회 안에 엔지니어가 있을 경우 기꺼이 소개해 주면서 신앙이 엔지니어링에 어떤 정보를 주는지 등을 물을 있다. 직업은 대학생들을 전문인 성인들에게 연결시키는 리얼한 애브뉴가 있다.


[크리스챤투데이]

Tuesday, March 27, 2012

Lovesick Mistake by Stephanie Song

GKC EM College 학생 Stephanie Song이 부른 'Lovesick Mistake'입니다. Stephanie는 지난번 우리 교회에서 있었던 Paul Baloche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Katie와 함께 'Open the Eyes of My Heart'를 부른 학생입니다. 

Monday, March 19, 2012

College Group 11인방

무슨 설정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심각한(?) 표정들입니다.
며칠 전 이규성 집사님의 딸 Marion이 Facebook에 'Lunch date with papa' 라는 제목과 함께 아빠의 재밌는 왼쪽 사진을 올렸는데 잠시 후 발빠른 College 학생들이 오른쪽의 Action Hero 사진을 만들어 올렸더군요. 역시 이집사님의 터프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작품... 너무 멋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섬기는것을 좋아하여 오랫동안 교육부에서 사랑으로 섬긴 이규성 집사님을 많은 College 아이들은 친근하고 사랑 많은 집사님으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이규성 집사님, 사랑합니다!  그나저나 BBQ 전문가 <이규성표> 별미 Steak을 먹어본지도 꽤나 되었습니다.

Tuesday, March 13, 2012

은혜한인교회 그룹 11 '2012 Vision Trip'


Screen 위에 Cursor를 올려놓고 '더블 CLICK' 하면 화면이
Full screen으로 커집니다.

그룹 11 목자님들이 함께 한 '2012 Vision Trip'....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매우 은혜스럽고 유익한.... 그러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은 화면만 보고 '다들 놀고만 왔나'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녁과 아침의 예배시간, 기도시간, 토론시간은 은혜를 받느라 찍질 못했습니다. 그점이 무척 아쉽군요. 예배시간에는 마태복음 20:1-16 '행복한 천국 일꾼이 됩시다'란 제목의 말씀을 김기화 목사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보상의식> 대신 <은혜의식>을, <비교의식> 대신 <동역자의식>을, <공로의식> 대신 <빚진자의식>을 갖자'는 말씀에 모두 큰 도전을 받았고, 저녁의 오락시간에는 그동안 교회일로 바삐 뛰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몸에 억수로 좋다는 엔돌핀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Wednesday, March 7, 2012

은혜한인교회 그룹 11 홍보 비디오



2011 은혜성가제 때 그룹 소개용으로 만들었던 비디오입니다.

Saturday, February 25, 2012

30주년 선교의 밤 찬양 콘서트


지난 2월 24일 저녁 7시 30분, 은혜한인교회 비젼센터에서 [30주년 선교의 밤 찬양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Songwriter, Paul Baloche와 전속 밴드가 인도하는 찬양 콘서트는 비젼센터의 2500석이 모두 Sold out 될 정도로 대성황이었는데, 남가주는 물론 타주에서 [Lead Wroship Workshop]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젊은 찬양사역자 또는 찬양 사역에 관심이 높은 젊은이들을 보며 새삼 우리 교회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Above all,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Revival Fire Fall, I Love To Be In Your Presence, Sing Out 등 우리 귀에 매우 친숙하고 교회에서 많이 불리는 찬양 120여곡이 바로 Paul Baloche가 작곡한 곡입니다.  뉴저지 주 캄덴의 독실한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한때는 신부가 될 마음을 먹기도 했다는 그는 어려서부터 악기연주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고, 1980년 애틀란타시의 한 밴드에서 연주할 기회를 가졌으나 세상음악으로는 채울수 없는 공허감을 깨닫게 됩니다.


그 해 겨울, 한 모임을 통해 복음을 접하게 된 Paul 은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컨트리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여인이 지금의 아내인 리타 발로쉬입니다. 현재 세 아이의 아버지인 Paul Baloche 는 바쁜 공연 스케쥴 가운데서도 12년간 텍사스 주 린데일의 커뮤니티 크리스찬 펠로우십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예배를 인도해 오고 있습니다.

Saturday, February 11, 2012

Musical "Eternal Life"


뮤지컬 “Eternal Life”는 예수님의 사역과 사명, 고난과 순종, 죽음과 부활, 그리고 부활과 함께 성령의 능력을 우리게게 주시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신 인류 역사상 가장 커다란 사건이지만 그 속에 담겨진 영원한 진리이며 약속의 선물은 “영원한 천국” 즉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창조 문화 선교단은 고문에 한기홍 목사, 사역고문/ 서양훈 장로, 국장에 이덕용 집사, 감독에 김현철 간사가 남가주 문화 선교를 위해서 지난 2003년 초교파로 창단(구 아바 성극단)하여 문화 속에 복음을 심는 취지로 매년 2회씩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뮤지컬 “Eternal Life”는 김현철 감독이 극본과 가사를 썼으며, 작곡에는 정봉화씨가 30곡을 모두 작곡했으며, 현대의 팝과 클래식 오페라와 성가곡 스타일의 곡들이 모두 섞여 있어서 다양한 세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극본이 완성 되었습니다. 즉, 2세와 1.5세 그리고 1세가 모두함께 관람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이해 하도록 창작 되었고 글은 성경의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주로 4대 복음서를 토대로 창작되어 졌으며 4년에 걸친 기도와 성경 참조로 극본이 완성되었습니다. 

뮤지컬 극의 길이는 약 2시간 10분이며, 무대위에 건축 공학으로 만들어진 Lower Stage 와 Upper Stage 가 완성되는 2층형 무대구조, 20개의 Moving Light과 특수 조명 시스템및 멀티미디어가 함께 극의 구성을 이루는 건축공학과 전자 미디어가 만난 최상의 뮤지컬 입니다. 특히, 의상과 분장을 돋보이게 하는 블루 특수 조명 시스템, 브로드웨이 수준의 격상된 의상과 분장등 뮤지컬의 외형적인 요소 또한 최고의 수준을 선보입니다. 


 등장하는 배우는 예수님역에 CCM 가수 정홍규, 가롯 유다 역에 오페라 가수 김상은, 베드로 역에 연극배우 배도익, 간음녀 역에 CCM 학생 가수 Katie Shinn, 루시퍼 역에 성악가 이병진, 천사 가브리엘 역에 성악가 이재일 등 초호화 캐스팅이 이루어졌으며 주연 10명, 조연 20명, 아역배우 40명, 무용단 20명, 엑스트라 120여명으로 전체 210명 배우가 등장하며, 스텝은 행정에 정화미 선교사, 뮤직코치에 이지선, 최양선, 안무지도에 무용가 이수희등 모두 40여명으로서 전체 250여명이 동원되는 초대형 뮤지컬입니다.

 은혜한인교회 새 성전은 2,500석 규모로서 뮤지컬 “Eternal Life” 공연은 2012년 4월 13일(금) 저녁 7시30분, 4월 14일(토) 저녁 7시, 4월 15일(주일) 저녁 6시30분, 3일간 7천 5백석 규모로 교민 사회 자체 제작 뮤지컬 규모로는 가장 큰 스케일의 이며,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뮤지컬” 로 제작 되었습니다. 

 티켓은 $10불이며 예매처 : 은혜서점 (은혜한인교회 내) 714-446-1006 문의 전화 : 714-446-6200

Thursday, February 9, 2012

GTD 157기를 마치고...


                                                             GTD 157기 렉터 신정원 집사

할렐루야! GTD 157기를 통하여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Pinecrest에서 있었던 3박4일은 흡사  꿈속에서 경험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천국잔치였습니다. 

작년 저희 교회에서 있었던 '100일 특별기도' 때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던 저는 한목사님으로부터 ‘157기 렉터를 놓고 기도해 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며칠동안 집중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은 '순종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짧은기간 모든 준비를 해야 했지만, 선한 뜻을 품고 간절히 기도하였을때 여호아 이레 모든것을 이미 예비하셨음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L.A.로 매일 출퇴근하며 157기를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남편의 격려와 기도는 늘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주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까를 곰곰이 생각하는 가운데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쓰시겠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고, 지금이 제 인생에 있어서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가장 좋은때라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무엇을 주제말씀으로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말씀과 ‘주님의 기쁨이 되자’를 157기 Theme으로 정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다 보니 간구하던 다른 기도제목들도 하나 하나 응답해 주셨고, 담대한 믿음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 평소 부끄러움이 많고 표현력이 없어 말을 잘 못하는 저에게 155기 Assistant Rector와 4주간의 157기 팀멤버 모임은 저에게 꼭 필요한 훈련과정이었고 아주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157기 준비기간 내내 캔디데이트 모두가 성령받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한 저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고, 보통 12월의 GTD 에서는 눈이 오지 않기에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고 그저 비바람만 불지 않도록 기도했었는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그림같은 설경도 보너스로 주셨습니다. 또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갑자기 산에 캔디데이트로 올라가시게 된 올해 80세의 저희 엄마는 성령체험에 방언의 은사까지 축복으로 받고 오셨습니다. 

157기를 위해 시간, 물질, 기도 그리고 금식으로 섬겨주신 모든분들과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남편, 산에서 함께 섬겨준 딸 Katie와 아들 Aaron에게 마음속 깊이 사랑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임때마다 순종하며 적극적으로 섬겨주시는 157기 회장단 모두와 렉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57기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De Colores!




Saturday, February 4, 2012

Something in the Water by GKC EM College Kids



지난 9월 5일, 딸 Katie 친구인 GKC EM College 학생들이
집에 와서 놀다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입니다.
한명 한명이 너무나 귀엽습니다.